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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미니멀 살림책]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밖에 나가기가 두려운 요즘입니다. 요즘 바깥에 나가는 신발을 안 신은지도 거의 한 달이 되어가네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살림을 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도 많아집니다. 세 끼 밥을 차려야 하고, 설거지도 그만큼 많아지고,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만큼 청소도 그만큼 많아지지요. 얼마 전 미니멀리스트로 알려진 혼다 사오리의 행복한 살림법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사실 미니멀을 하고 싶어도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기도 겁나는 요즘이지요? 책으로라도 대리만족? 을 느껴보고자 요즘 정리에 대한 책을 틈틈히 읽습니다. 빨리 우한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대청소좀 했으면 좋겠어요. 이 책에는 살림고수들의 노하우들이 담겨있어요. 이렇게 따라하면 우리 집도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요? 청소는 은근 귀찮은 일입니.. 더보기
<1일 1개 버리기> 미쉘 코로나때문에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이다. 집 밖에 나가는 것이 겁나니 집 안에서 아이들이 노느라 집 안은 늘 어지러져 있다. 뉴스를 봐도 심란한데 집안도 어지러워서 안팎으로 가슴이 답답해지는 요즘이다. 정리를 하고, 필요 없는 것을 버리고 싶어도 요즘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가는 것도 찜찜하다. 무엇 하나 하기 겁나는 요즘 일상... 그래서 대리만족? 으로 책을 집어들었다. 왠지 깔끔한 공간을 사진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 나는 미쉘의 미니멀관련 책들을 좋아한다. 정리나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정리를 이야기해준다. 또 공간의 이야기 뿐 아니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읽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살림이나 정리에 관한 블로그를 보면 정말 어찌나 금손들인지 아무리 .. 더보기
[서평]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리스트 미쉘, 즐거운상상 정리력을 끌어올리려 미니멀관련 책을 봤다. 그냥 정리나 버리기에 대한 아이디어겠지 생각하고 가볍게 봤는데, 다시 보니 실천하고 싶은 좋은 방법들이 가득한 그런 책이었다. 물건 정리: 옷, 종이 봄, 여름, 가을엔 상의 9개, 하의 6개, 겨울 상의 6개, 하의 4개, 원피스 1개 모두 합쳐 26개. 한 계절당 상의 3~4개, 하의 2~3개 (p. 18) 마음에 드는 물건은 주저없이 반복 구매한다. (p. 49) 종이류는 부지런히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내장은 필요한 것은 전용 서류철에, 단순 알림은 스케줄 수첩에 넣는다. 필요한 정보를 얻었으면 종이류의 역할은 끝. 폐지함으로 간다. (p. 54) 좋아하는 물건은 소중히 남기고 취향이 아닌 물건과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현명하게 처분해 물건을 순환시킨다.. 더보기